PS4도 PS5가 나오면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PS3는 라스트 오브 어스가 마무리를 해주었고

원래대로라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또 PS4의 황혼기를 맞이해줘야 하나...

그건 치워주고, 서커 펀치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제대로 된 게임의 재미를 주는
다크호스로 나타나

PS4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게임 스토리는 몽골이 쓰시마를 침략해 사무라이들이 대항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실행했을 때의 느낌은 단풍과 같은 배경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

노란 단풍이 있는 마을, 빨간 단풍, 설경등 수많은
날씨에 대한 볼거리가 있어 적과 싸우는 것보다

배경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이 게임은 아름다운 배경이 반 이상을 차지한다.

 

액션 게임과 같은 스킬도 있고, 닌자와 같은 무빙도 있어서 난이도를 어렵게 하면 진짜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렵지 않고 각 기술 때문에
액션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사실 너무 뻔해서 반전할 것도 없다. 처음엔 지고 주인공이 강해져서 복수.
끝이다.

하지만 서브 퀘스트들이 아침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있는데, 아버지의 과거, 동성연애, 불륜등이..

이외로 다른 재미가 있다.

 

 

점수를 매긴다면, 그냥 만점을 주고 싶다.

이런저런 단점도 있긴 하겠지만 만족한 것도
많아서 그냥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

PS4가 있다면 아니 없다 해도 한 번은
플레이를 추천하는 게임이다.

이런 느낌은 PS3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로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엔딩 영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